![[단독] 여행업 회장의 '나홀로 코로나 특수'...천억 넘는 계약 '싹쓸이' / YTN 사이언스](https://krtube.net/image/o7vBOE5cDck.webp)
[단독] 여행업 회장의 '나홀로 코로나 특수'...천억 넘는 계약 '싹쓸이' / YTN 사이언스
[앵커] 3년 가까운 코로나 위기 영향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여행 업계입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특수를 노린 여행업체들이 있었습니다. YTN 취재 결과 여행업단체 회장이 이끄는 업체들은 3년 동안 천억 원 넘는 계약을 따내며 승승장구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첫 계약부터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았습니다. 김철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 위기 동안 휴폐업 상태에 놓인 여행사만 어림잡아 4천5백여 곳. 코로나 19는 여행업계에 말 그대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정해진 / 여행업계 관계자 : 평생을 업으로 지켜온 회사를 접는 이들도 늘어났습니다. 동고동락하였던 동료들과도 헤어졌습니다.] 여행업 단체 A 회장은 '더는 못 살겠다'며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A 씨 / 여행업단체 회장 : 오늘도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10만여 여행업 종사자와 그 가족들을 대신하여 간곡한 호소를 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십시오.] 그런데 YTN 취재 결과 A 회장이 이끄는 업체들은 사정이 달랐습니다. 코로나 시기 매출이 오히려 수십 배씩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회장이 대표... YTN 김철희 ([email protected]) #여행업회장 #코로나 #여행코로나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