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검정 교과서는 실패...올바른 역사관 위해 국정화" / YTN

황교안 국무총리 "검정 교과서는 실패...올바른 역사관 위해 국정화" / YTN

황교안 국무총리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앞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황 총리는 지금 역사교과서에는 다양성이 아닌 편향성만 남았다며, 현행 검정 발행 제도는 실패했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확실한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 우려를 나타내는 친일·독재 미화 등 역사 왜곡은 일어날 수 없다면서 정부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총리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다양성은 사라지고 편향성만 남은 역사교과서, 학교의 자율적 선택권은 사실상 원천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현행 검정 발행 제도는 실패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더 이상 왜곡되고 편향된 역사교과서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 이선아[lees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