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커버]-공간의 고백(자작곡)-라온

[ccm커버]-공간의 고백(자작곡)-라온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영상입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제목은 위에서 나와 있듯이 [공간의 고백] 이라고 제목했는데요,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일에 교회에서만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이런 생활을 꽤나 오래도록 했었습니다 그러다 몇년 전부터 개인기도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과 데이트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젠 이 생활들이 나에게 빠져서는 안되는 귀한 주님과의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한 모습을 돌아보며 가사를 써보았습니다 첫 가사에 나와 있는 ‘공간 속에 갇혀 있는 나의 고백’ 이라는 말은 예배당에서만, 수련회 속에서만, 기도회 속에서만, 인도자가 있는 찬양시간에만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깨뜨리고 나와서 갇힌 고백이 아닌 내가 살아가는 모든 공간 속에서 시도때도 없이 하나님께 고백하는 삶을 살길 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입니다 피조물은 창조주를 떠나서는 절대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절대!!! 행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신호등을 건널때도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살때도 운전을 할때도 밥을 먹을때도 우리는 하나님의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공간은 이미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고 우린 그 큰 선물 상자 속에서 또다른 크고 작은 선물들을 풀어가는 삶이라 생각합니다 선물은 내가 필요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건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 마음을 감사함으로 받아 그 은혜를 누리며 살면 됩니다 만든 곡을 올리다보니 이 곳에 제 생각을 많이 적었네요 그대들의 공간 속에서 그분을 향한 고백이 끊어지질 않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사역문의 (오픈톡) : 즐겁다라온 *instagram : @_sso_raon *mail : raon1150@naver com ========================== 공간 속에 갇혀 있는 나의 고백이 그 공간을 깨고 나와 주와 동행하는 모든 공간 속 있는 그대로의 고백이 되길 음악이 없는 곳에서도 주를 향한 찬양은 계속 되고 눈을 감을 수 없는 곳에서도 내 기도는 쉬지 않으리 들을준비 되있는 예배자로 살길 전할준비 되어있는 증인 되길 찾으시는 음성에 순종하며 모든 공간속 주의 사람으로 살길 세상에 나와 눈을 떴을 때 이미 난 주의 공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