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청소년 미사 [연중 제26주일] 2024년 9월 28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https://krtube.net/image/oCVbK-XNNis.webp)
어린이 청소년 미사 [연중 제26주일] 2024년 9월 28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1. (복음 퀴즈) 예수님께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라고 말한 제자는 누구일까요? ① 베드로 ② 요한 ③ 마르코 ④ 야고보 ⑤ 마태오 2. '악마'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2024년 9월 25일)을 읽어봅시다. 요즘 우리는 아주 이상한 현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사탄에 관한 것입니다. 어떤 문화적인 차원에서 사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사탄이라고 하는 개념은 그저 무의식의 상징이고 집단 무의식이고 집단 환각이고 그래서 어떤 추상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탄의 가장 교활한 방법은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기록한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믿게 만드는 것이 그의 교활함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지배합니다. …신앙으로 쫓아낸 사탄은 창문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신앙의 문으로 쫓겨난 악마는 미신의 창문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여러분이 미신적(무당, 오컬트, 강령술, 점성술, 부적, 사탄주의)이라면 무의식적으로 악마와 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코 악마와 대화하지 마십시오. 유혹이 다가왔을 때 그래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멈추십시오. … 사탄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 줄에 묶인 개에 다가가지 마십시오. 3. (복음 퀴즈) 빈칸에 알맞은 말씀은 무엇일까요?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 9,41) ① 너희에게 먹을 빵 하나라도 나누는 이 ②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 ③ 너희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푸는 이 ④ 너희에게 십자가를 건내주는 이 ⑤ 너희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치는 이 4. (복음 퀴즈) 예수님게서는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무엇을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낫다고 말씀하셨나요? ① 목걸이 ② 맷돌 ③ 쇠고랑 ④ 연자매 ⑤ 십자가 5. (복음 퀴즈) 예수님께서 '죄짓게 하는' 손도 자르고, 발도 자르고, 눈은 빼 던져 버리라고까지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유를 찾아보세요. ① 우리가 불구자가 되기를 바라셔서 ② 믿음이 약한 이들을 죄짓게 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 ③ 우리가 죄를 짓고 지옥에 가는 일을 막기 위해 ④ 우리를 미워하시기 때문에 ⑤ 우리에게 무관심하시기 때문에 6. “무엇인가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라는 말씀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함께 읽어봅시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잠시 멈추어 그에 대해 생각하고, 다음에는 그렇게 하지 않도록 조금 개선하여라.” 하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즉각 그것을 잘라 버려라!” 예수님께서는 이 점에 있어서 급진적이시고 엄격하시지만, 훌륭한 의사처럼 우리의 유익을 위해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모든 절단, 모든 가지치기는 더 잘 자라고 사랑 안에서 열매 맺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이렇게 자문해 봅시다. ‘내 안에서 복음을 거스르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는 내가 내 삶에서 무엇을 구체적으로 잘라내길 원하시는가?’ … 다른 이들을 판단하는 대신, 우리는 우리 자신부터 성찰해야 하고, 신앙이 가장 약한 사람들을 죄짓게 할 수 있는 모든 것과 타협하지 않고 “잘라버려야” 합니다. https://blog.naver.com/daumez/2235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