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카] (16) 문-안-박 삼각관계 / 조선일보
박원순 서울 시장이 야권 주자들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 2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문재인 대표의 혁신위원회 자리를 고사했으나, 박원순 시장에게는 “(오늘 만남에) 밤잠을 설쳤다”고 말했고, 이에 “안 전 대표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온다”고 응수한 것 문재인 새정연 당대표 역시 “당이 어려우면 저도 어려워지고, 당과 저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라는 박시장의 말에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럼에도 박원순, 안철수의 ‘문재인 왕따’ 분위기는 더욱 점입가경이 되고 있는 상황 문재인 대표가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후, “당내 대선주자 협의체 이른바 ‘희망 스크럼’을 만들기 위해 문재인, 박원순 그리고 안철수 의원까지 3명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안 의원은 참여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부인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세 사람의 어긋난 ‘애정관계’ 속에 박원순 시장의 ‘캐스팅 보트’로서의 무게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이 현장을 뒤카가 담았다 ▶ 기사링크 (뒤카] (16) 문재인-안철수-박원순의 삼각관계_ 🔸 조선닷컴 공식 홈페이지 🔸 조선비즈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 공식 트위터 : ◈ 사실에 대한 믿음, 할 말을 하는 용기 조선일보◈ #조선일보 #뉴스 #뒤카 #속보 #제보 #정치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서울시 #김무성 #박근혜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