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10월 04일 17시 발표_전국 차차 흐려짐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낮에도 가을볕은 있었지만 바람이 불며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호남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인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귀경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남해안, 그리고 제주도는 20~60mm, 강원영서와 충청도, 남부지방은 5~30mm, 서울·경기도는 5mm내외가 예상됩니다. 두꺼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지만,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 동해안에서는 아쉽지만 보름달을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17:34분이고 가장 높이 달이 뜨는 시각은 23:30분이 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강원산지와 일부 내륙에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23도, 강릉과 대구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예보가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이 서울과 대전 1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현재, 남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