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운동화_7회] 한 많은 엄마의 절뚝 인생
19살에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남매의 어머니가 되었던 김기순 어머니 20여 년 전,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남편을 잃고 채 슬픔을 다 걷어내지 못한 채 3년 후 아들까지 잃었지만 무너질 수 없었다고 한다. 바로 아들이 남기고 간 손자 때문 쉬는 날 없이 억척같이 키워 결혼까지 시킨 후 이제 나를 위해 귀향을 했지만 몸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무릎에 극심한 통증으로 걷는 게 힘들다 보니 일상생활 자체도 고된 상황 이른 결혼과 상경으로 인해 처음 고향에 돌아왔을 때만 해도 아는 것이 없어서 힘드셨다는 어머니 이제야 조금씩 배워가며 농사도 지어볼까 하는데 아픈 무릎 때문에 그마저 여의치 않은 상황에 답답하기만 하다고 팔팔한 성격인데 움직일 수 없어 속상하다는 어머님을 위해 기운찬 남매가 달려간다! 겨울철 춥고 몸이 아픈 어머니가 미루어 둔 일들을 지나치지 못하는 기운찬 남매! 수술 전까지 충분하게 어머니의 휴식 시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건강을 되찾고 새롭게 시작될 어머니의 인생을 위로하는 기운찬 남매의 노래까지~ 기적의 운동화를 신고 다시 활발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어머니를 위해 공주로 가보자. #기적의운동화#나태주#강혜연#김준식정형외전문의#세란병원#독립문역1번출구세란병원#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