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인수 교수 소천  향년 85세 #테너 #박인수

테너 박인수 교수 소천 향년 85세 #테너 #박인수

참으로 때가 있나보다 작년 6월 TV조선 '스타마이웨이' [테너 박인수]편에서 그분의 삶을 참 감동적으로 봤었다 내 제보?로 TV를 본 박교수님 제자 소프라노가 바로 전화드리니 수줍어 하시더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건강해보이시더니 10달도 안 되어 이리 가시는구나 ■박인수 前 서울대 음대 교수 별세■ 가수 이동원(1951~2021)과 함께 ‘향수’를 불러서 ‘국민 테너’로 불렸던 성악가 박인수(85) 전 서울대 교수가 1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라는 시구(詩句)로 유명한 정지용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향수’는 1989년 음반 발매 이후 1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금도 클래식 성악가와 대중 가수의 협업인 크로스오버의 대표적 명곡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