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안·영남 '열대야'…내일~모레 중북부 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남해안·영남 '열대야'…내일~모레 중북부 비 요즘, 더운 날씨 탓에 밤에 잠 못 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도 낮 동안 강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열기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남해안과 일부 영남 내륙은 오늘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니까요.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우산을 준비해야 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강원 북부 지역은 오늘부터, 내일은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지겠지만 모레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요. 비의 양은 적게는 5mm, 많게는 60mm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 이남으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은 비 예보가 나와 있는 지역들은 폭염특보가 해제가 되거나 주의보로 완화가 된 곳이 있지만, 내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겠고요. 습도까지 높아서 체감상 느껴지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24도, 청주 25도, 안동은 22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전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다음주 초반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또 한 번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