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비교하며 잘 대응했냐 묻자…국방부 장관 "필요한 조치 충분히 다 했다" (현장영상) / SBS

일본과 비교하며 잘 대응했냐 묻자…국방부 장관 "필요한 조치 충분히 다 했다" (현장영상) / SBS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전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에 대한 조치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안보실과 군이 사전 준비, 발사 직후까지 전반적으로 잘 조치했다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분 만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한 일본 대처와 비교하며 "최소 3~5분이면 타격되는데 우리는 (발사) 11분 경과한 뒤 문자 메시지가 나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기 의원은 "전쟁 상황이면 사람 죽어나간 다음에 문자가 쏴진 것이다. 이게 잘 된 내용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위급 재난 문자 메시지를 수신하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의에 이 장관은 "제 입장에선 예상하기에 큰 무리 없이 받아들였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기동민 의원이 NSC 소집 시간도 늦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이 시간까지도 대국민 메시지 한 번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이 장관은 "회의를 빨리한다고 해서 잘한 조치라고 보는 건 동의할 수 없다"며 "필요한 조치는 충분히 다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214029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국방부장관 #국방위원회 #북한미사일 #북한우주발사체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