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 박인희(1976) 가사lyrics 자막

세월이 가면 - 박인희(1976) 가사lyrics 자막

박인희는 1970년에 혼성 듀엣 뜨와에므와(Toi et Moi)로 데뷔, 약속(박인희 작사, 이필원 작곡), 세월이 가면(원곡 나애심), 1972년 솔로로 독립하고서 1976년까지 앨범 6장을 내놓았다 대표곡으로는은 모닥불(박인희 작곡, 박건호 작사), 방랑자(니콜라 디 바리(Nicola Di Bari)의 Vagabondo 번안곡), 하얀 조가비(박인희 작사, 강동길 작곡), 끝이 없는 길(이현섭 작곡, 박건호 작사), 그리운 사람끼리(박인희 작사, 박인희 작곡), 봄이 오는 길 등이 있다 박인희의 음색은 매우 청아하고 촉촉한 감수성으로 가득하고 낭만이 넘치는 매력이 있었다 가사나 멜로디는 쉬운 단어로 인생과 사랑을 속삭이는 듯 뜻이 깊은 특색이 있었다 1994년 KBS 2FM '박인희의 음악앨범' 진행을 맡기도 했다 【시(詩)】박인환【곡(曲)】이진섭 【원곡】나애심(羅愛心)(1956) (가사lyrics)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