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최후의 공간…'경복궁 건청궁' 특별 개방 / JTBC 상암동 클라스

명성황후 최후의 공간…'경복궁 건청궁' 특별 개방 / JTBC 상암동 클라스

경복궁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자, 비극적인 역사가 있는 건청궁 내부가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경복궁 내부에 위치한 단아한 모습의 기와집 바로 이곳이 건청궁인데요 문화재청은 광복절이었던 어제부터 이곳 건청궁을 한 달여간 특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건청궁은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죠 지난 1895년 일본 낭인들이 건청궁에서 명성황후를 죽인 뒤 시신을 불태웠습니다 이러한 을미사변 이후 고종은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고 건청궁은 철거됐습니다 현재 모습은 지난 2006년 문화재청이 복원한 건데요 궁궐인데도 양반들이 살던 양식으로 지어진 점이 독특한 곳입니다 또 건청궁은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에디슨 전기회사가 발전기를 설치해 전등을 밝힌 곳이기도 합니다 건청궁은 다음 달 18일까지 공개된다고 합니다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명성황후 #경복궁건청궁 #특별개방 #상암동클라스 #광클e뉴스 #김태인기자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