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180cm의 눈이 쌓였다. 폭설로 잠긴 설국 마을, 지도에도 없는 오지 모리모 주민들이 사는 법|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이틀 만에 180cm의 눈이 쌓였다. 폭설로 잠긴 설국 마을, 지도에도 없는 오지 모리모 주민들이 사는 법|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이 영상은 2023년 4월 3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겨울에서 봄, 홋카이도·규슈 외 3편>의 일부입니다 [1] 세계테마기행 - 겨울엔 여기 설국 판타지 일본 지도에도 없는 오지마을, 모리모(Morimo)에서는 겨울맞이 무를 씻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다 태양과 바람에 말리는 겨울 저장식, 칸보시다이콘을 만드는 주민들과 어울리며 일손을 보탠다 히다산맥의 깊숙한 곳에는 기도하는 손 모양의 가옥들이 모여 있는 고카야마(Gokayama) 합장 마을이 있다 4대째 이 마을에 거주하는 할아버지를 만나 일본 전통 가옥을 둘러본다 히미해안에서는 구름 같은 다테야마 연봉을 바라보며 바다와 설경을 동시에 눈에 담는 건 일석이조다 혼슈(Honshu)의 땅끝마을, 아오모리(Aomori)를 찾았다 핫코다산에서 스키어들의 로망인 바람에 날리는 파우더 눈을 손에 쥐어보고, 얼음 괴물도 만난다 쓰가루고쇼와가라역에서 60년대를 연상시키는 난로 열차를 타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2]세계테마기행 - 겨울에서 봄, 홋카이도·규슈 1부 벚꽃 핀 날, 눈 내리는 하루 활처럼 길게 생긴 일본 열도의 최북단인 홋카이도는 겨울이지만, 규슈(Kyushu)에는 봄이 찾아왔다! 현지인들은 벚꽃이 피면 봄이 왔다고 생각해, 꽃 나들이를 떠나는데! 핑크빛 꽃망울을 터뜨리는 가와즈 벚꽃 길을 걸으며, 꽃놀이를 즐기는 오이타(Oita)의 요우라 반도! 봄꽃이 피면 먹는 특별한 산나물, 후키노토(Fukinotou)를 찾아 오이타의 산골마을로 향한다 눈이 녹으면 후키노토를 찾아 뒷산을 누비는 타카코 씨와 함께 봄의 맛을 즐겨보자 최북단의 섬, 홋카이도(Hokkaido)의 항구도시, 오타루(Otaru)! 같은 시간대를 산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이리 봐도 눈, 저리 봐도 눈! 온통 하얗다 눈이 쌓이는 걸 방지하기 위한 세로 신호등과 아침마다 눈과의 전쟁을 벌이는 주택가의 일상은 홋카이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눈을 치우는 히로시 씨를 도와 눈과 함께 살아가는 오타루 주민의 일상을 엿본다 오타루의 대표적인 명소인 오타루 운하(Otaru Canal)에선 매년 눈빛거리 축제가 열린다 이 시기의 오타루 주민들은 양동이에 눈을 담아 운하 주변을 돌아다니는데!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나기 위해 동쪽의 아칸 국립공원(Akan National Park)으로 간다 화산이 만든 칼데라 호수, 아칸 호수에서 딱따구리, 야생여우, 청설모를 만나며 야생의 시간을 만끽한다 국립공원 내에는 진짜 ‘백조의 호수’가 있다 굿샤로 호수를 찾아온 겨울 철새들의 가까이에서 노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야생이 가득한 특별한 호수를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겨울에서 봄, 홋카이도·규슈 외 3편 ✔ 방송일자 : 2023 04 03 #tv로보는골라듄다큐 #일본여행 #겨울일본 #설국 #홋카이도여행 #규슈 #일본겨울여행 #삿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