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노역 허재호' 공갈 하도급업체 대표 항소심서 유죄
'황제노역 허재호' 공갈 하도급업체 대표 항소심서 유죄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측의 약점을 잡아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하도급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A씨는 차명주식 보유 등 비위 사실을 사정 당국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허 전 회장으로부터 5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