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 아이디어 뱅크상-세자매의 미륵사지

[2020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 아이디어 뱅크상-세자매의 미륵사지

임세연, 임건우, 임규리, 임채희 님의 세자매의 미륵사지 (영상설명)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에 유일하게 남은 석탑은 우리나라 최대의 불교 석탑이지만 오랜 세월을 지나며 9층으로 추청된 탑이 허물어져 6층만 남았고 그것도 석탑의 절반을 콘크리트로 채워 버티고 있었다. 흉물이 되어버린 석탑을 문화재위원회는 해체 보수의 결정을 내렸다. 20년의 세월동안 해체 보수하여 불완전하게 완성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해서 보았던 유치원 때의 미륵사지와 해체 보수 과정의 미륵사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미륵사지와 완성된 석탑을 보고 느낌을 담았다. 완전한 형태의 보수가 아닌 불완전한 형상으로 와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불완전함에 만족한 자부심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