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문회, 시작부터 '유영민 불출석' 옥신각신…진통 끝 재개 / 연합뉴스 (Yonhapnews)

KT 청문회, 시작부터 '유영민 불출석' 옥신각신…진통 끝 재개 / 연합뉴스 (Yonhapnews)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개최한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에서 여야는 소관부처 수장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불출석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다. 자유한국당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유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해야 한다며 지난 12일 과방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청문회 연기를 요청했다. 한국당 의원들이 자체 회의를 하느라 청문회 시작은 30여분 늦어졌고, 개회 30분 만에 정회했다가 한국당 의원들이 일단 유 장관 없이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10분 만에 재개됐다. 청문회 속개 이후에도 한국당 의원들이 유 장관 불출석을 계속 문제삼자 노웅래 과방위원장은 "이 상황 자체가 찌질하게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한국당 의원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하는 것이 찌질한 것이냐"고 반발해 분위기가 다시 얼어붙기도 했다. 영상취재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