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 장에 잠깐 들른 펜스...김영남과 조우 불발 / YTN
어제 평창올림픽 개막 리셉션에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한정 중국 상무위원 등 북미일중 정상급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펜스 부통령과 아베 총리가 리셉션장에 늦게 도착했고, 펜스 부통령의 경우 중간에 퇴장하면서 북한과의 접촉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좌석에 착석하지 않은 채 헤드 테이블에 앉은 일부 정상급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중간에 퇴장했으며, 북한 대표단장인 김영남 상임위원장과의 악수 등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와 관련해 펜스 부통령은 미국 선수단과 저녁 약속이 되어 있었고 우리 측에 사전 고지를 하지 않아 테이블 좌석도 준비하지 않았다며, 포토 세션 이후 바로 빠질 예정이었지만 문 대통령의 권유로 리셉션장에 잠시 들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