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박연진, 멋지다 연진아! -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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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적 베스트셀러, 과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이기적 유전자』의 40주년 기념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책은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끌어내려 진화를 설명한다 2013년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오른 바 있는 도킨스는 일찍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간결한 문체와 생생한 비유, 논리적인 전개를 갖춘 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킨스는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다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새로운 에필로그를 수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입은 40주년 기념판을 통해 독자들은 『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울림을 더욱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30주년 기념판 서문 개정판 서문 초판 권두사 초판 서문 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진화 ― 가장 근본적 질문에 대한 대답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집단선택설 2장 자기 복제자 안정을 향하여 생명의 기원과 자기 복제자 3장 불멸의 코일 유전자란 무엇인가 유성생식과 유전자의 정의 불멸의 유전자 노화 이론 4장 유전자 기계 생존 기계의 시작 동물의 행동 시뮬레이션 의사소통 5장 공격 ― 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다른 생존 기계는 환경의 일부 게임 이론과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 비대칭적 싸움 6장 유전자의 행동 방식 이기적 유전자와 이타주의 혈연선택 부모와 자식의 관계 7장 가족계획 아이 낳기와 아이 키우기 개체 수 조절과 인구 문제 가족계획 이론 8장 세대 간의 전쟁 가족 내부의 이해관계 갈등의 승자 9장 암수의 전쟁 짝 간의 갈등 성의 전략 이기적인 기계 ― 누가 누구를 착취할 것인가? 암컷의 선택 암컷은 좋은 유전자를 찾는다 암수의 차이 인간에서의 성선택 10장 내 등을 긁어 줘, 나는 네 등 위에 올라탈 테니 집단 형성이 주는 이익 사회성 곤충 협력의 진화 11장 밈 ― 새로운 복제자 문화, 문화적 돌연변이 ‘밈’과 그 진화 밈의 특성 12장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한다 마음씨 좋은 놈, 마음씨 나쁜 놈 죄수의 딜레마 영합 게임과 비영합 게임 13장 유전자의 긴 팔 유전자냐 개체냐 기생자와 숙주 유전자냐 개체냐 40주년 기념판 에필로그 보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이 책에 대한 서평 추천글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내게는 『이기적 유전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 삶에 대한 회의로 밤을 지새우는 젊음에게, 그리고 평생 삶에 대한 회의를 품고 살면서도 이렇다 할 답을 얻지 못한 지성에게 『이기적 유전자』를 권한다 일단 붙들면 밤을 지새울 것이다 -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독자를 천재처럼 느끼게 만드는 대중 과학서다 - 뉴욕 타임스 출간된 순간부터 번득이는 베스트셀러였고 과학계의 게임체인저였다 - 매트 리들리 (《붉은 여왕》 저자) 이 책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읽혀야 하며, 또한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다 진화론의 새로운 국면이 매우 솜씨 좋게 기술되어 있다 - 사이언스 저널 도킨스는 생물학에 관한 해박한 지식에 더하여 독자들에게 풍요롭고 매혹적인 문헌의 재미까지 제공한다 자신의 이론에 대한 열정과 명확하고도 핵심을 꿰뚫는 설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주어진 논의를 확장할 수 있게 한다 - 로버트 L 트리버스 (럿거스대학교 교수) 이 책이 제공하고 있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관이다 - 존 메이너드 스미스 도킨스는 생물학계의 맹장이다 지식 대중 사이에 그의 책 한두 권을 접해 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다 그중 유명한 책이 『이기적 유전자』다 - 중앙일보 유전의 영역을 생명의 본능에서 인간의 문명, 문화 분야로까지 확장한 ‘문화유전론’은 충격적인 동시에 매력적이다 - 조선일보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2018년 10월 16일자 동아일보 - 동아일보 2018년 10월 20일자 '책의 향기' 서울신문 - 서울신문 2018년 10월 17일자 저자 및 역자소개 리처드 도킨스 (Richard Dawkins)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힐 정도로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이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1976년에 출간한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생명체가 이기적인 유전자를 운반하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여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으며, 1986년에 출간한 《눈먼 시계공》에서는 창조론에 맞선 진화론의 입장에서 생명의 신비를 풀어내 독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영국 왕립학회 문학상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확장된 표현형》, 《에덴 밖의 강》, 《무지개를 풀며》, 《악마의 사도》, 《만들어진 신》, 《지상 최대의 쇼》 등이 있다 이번 책은 영국 왕립연구소의 유명한 대중 과학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강연’에서 진화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대중의 찬사를 받은 저자가 오랜 시간 공들여 강연 내용을 보강하고 새롭게 구성하여 완성한 최고의 진화론 해설서이다 이 책에서 도킨스는 진화론의 핵심을 이루는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불가능한 완벽성’을 갖춘 생명체와 그 구성 요소를 어떻게 진화시켰는지를 치밀한 논거와 합리적 추론으로 하나하나 밝혀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둘러싼 무지의 장막을 깔끔하게 걷어낸다 접기 최근작 :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확장된 표현형,마법의 비행 … 총 301종 과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의 ‘새로운 에필로그’ 수록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세계적 베스트셀러 현대 생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세계적인 석학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 『이기적 유전자』의 40주년 기념판이 출간되었다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책은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끌어내려 진화를 설명한다 2013년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오른 바 있는 도킨스는 일찍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간결한 문체와 생생한 비유, 논리적인 전개를 갖춘 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킨스는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초판 1976년, 개정판 1989년, 30주년 기념판 2006년, 40주년 기념판 2016년)다 『이기적 유전자』는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 과학계와 일반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기의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혁신적인 통찰에 더해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뛰어난 문장력과 명쾌한 구성력 또한 보여 주는 이 책은 명실상부 과학 교양서의 바이블로 일컬어지기에 손색이 없다 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내게는 『이기적 유전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이 책은 무엇보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며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준다는 점에서 과학 책을 넘어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한국 독자들도 40년이라는 세월의 검증을 거치며 그 중요성과 깊이를 더욱더 확고하게 인정받은 『이기적 유전자』의 최신 판본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새로운 에필로그를 수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입은 40주년 기념판을 통해 독자들은 『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울림을 더욱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노엄 촘스키, 움베르토 에코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선정된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수행하는 생존 기계다” 도킨스는 이 책에서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라고 선언한다 인간이 “유전자에 미리 프로그램된 대로 먹고 살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생물학계를 비롯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이 책은 40년 동안 이어진 학계와 언론의 수많은 찬사와 논쟁 속에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계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를 연장한 개념인 ‘밈’(문화유전) 이론과 후속작 『확장된 표현형』의 선구적인 개념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킨스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주요 쟁점(성의 진화,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적응의 범위, 무리의 발생, 가족계획, 혈연선택 등)과 방대한 현대 연구 이론과 실험(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의 실험, 죄수의 딜레마, 박쥐 실험, 꿀벌 실험 등)을 보여 준다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40여 년 동안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세기의 문제작 “내 책 중 한 권을 다윈에게 선물한다면 『이기적 유전자』를 선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