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이르면 7월부터 적용 [가상기자 뉴스픽]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이르면 7월부터 적용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이르면 올해 7월부터 법인 차에 연두색의 전용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번호판 색상으로 사용되지 않는 녹색 계열 배경에 검은색 문자를 사용한 전용 번호판을 법인 차에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전용 번호판 적용 대상은 공공 분야에서 관용차와 공공기관이 구매·리스한 승용차 등입니다 민간 분야에서는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승용차에 전용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다만, 민간기업이 대여사업용으로 구매한 렌터카는 현재 '하', '허', '호' 등의 번호판 문자로 구분되기 때문에 전용 번호판 부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법인 차 전용 번호판 도입은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전용 번호판으로 법인차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되면 사적 사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