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장길이' 짚와이어가 경남 하동군 금오산에 있다
기사원문 ☞ 박나래, 황광희, 차은우, 고지용 아들 승재도 탄 이색 레포츠 짚와이어 열대우림 정글 지역 원주민들이 밀림 사이를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에서 시작한 짚와이어는 와이어 로프를 이용해 무동력 활강으로 내려오며 즐기는 짜릿한 레저스포츠로 지역마다 짚와이어, 짚라인, 플라잉폭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늘을 비행하듯 내려오는 쾌속활강에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아시아 최장길이 짚와이어가 경남 하동군 금오산에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다 해발 849m 금오산 정상에서 출발하는 하동 금오산 짚와이어는 3코스 전체길이 3,186m 규모로 코스별 특색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고 시속 120km 속도로 아찔한 속도감과 함께 일상 속 스트레스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린다 하늘을 나는듯 한 짜릿한 짚와이어 남해안 다도해 한려해상공원과 금오산 줄기를 타고 색다른 모험을 즐기러 가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