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고리원전 발전량 반토막…주민 지원사업 규모 축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난해 고리원전 발전량 반토막…주민 지원사업 규모 축소 지난해 고리원자력발전소의 발전량이 고리 1호기 영구정지 등으로 인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원전 인근 주민에게 지원하는 각종 지원 사업 규모도 줄어들어 주민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천214만㎿h이던 고리원자력본부 발전량은 지난해 2천73만㎿h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기장군에 지원된 금액도 2016년 620억원에서 지난해 40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고리원전 주변 지역 주민은 "지원금이 축소되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