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장인 손흥민 최고의 스프린터인 이유는?

스프린트 장인 손흥민 최고의 스프린터인 이유는?

안녕하세요 새벽티비입니다 손흥민선수의 별명 중 하나는 바로 "슈퍼 소니"입니다 팬들에게 초음속으로 달리는 소닉 캐릭터에 비유될 정도로 손흥민 선수는 빠른 속도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첼시전 50m 골과 번리전 70m 골 등은 손흥민 선수가 정말 얼마나 빠른지 확인 할수 있는 순간들입니다 이런 손흥민 선수의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손흥민 선수가 전력질주 스프린트 할때의 속도는 34~35km 까지 나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손흥민 선수가 전력질주 한다면 속도 위반으로 7만원의 벌금이 나올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별명도 소닉이고 정말 스프린트를 잘하는 손흥민선수 이지만 그렇다고 손흥민 선수가 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아닙니다 맨시티의 "필 포든" 선수나 "카일 워커" 선수 같은 경우에는 37km/h 까지 순간 스피드가 나오죠 물론 인간 중에 가장 빠른 우사인 볼트는 44km/h까지 달리기도합니다 무튼 손흥민 선수가 축구선구 가운데 가장 빠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손흥민 선수가 최고의 스프린터라고 불릴 수 있는 이유는 스프린트 횟수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평균 한경기당 20번 이상의 스프린트를 보여줍니다 이 정도면 90분 경기를 풀타임으로 출전했을때 5분에 한번 꼴로 스플린트 전력질주를 하는 셈입니다 특히 번리전 70m 골을 성공시켰을 당시 손흥민 선수는 27번의 스프린트를 했는데요 이건 3분의 한 번꼴로 전력질수를 했던 것이죠 그리고 빠른 스피트의 전방 압박 능력은 공격에만 도움이 되는게 아닙니다 스프린트를 자주하는 손흥민 선수가 언제 뛰어들어 갈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하는 팀의 미드필더와 수비들은 언제나 손흥민 선수를 예의 주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방에서 많은 수비와 미드필더들을 끌고 다니는 선수를 교체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대편 수비와 미드필더가 여유로워지면서 공격에 더 가담하고 결국 실점을 하면서 다 잡았던 경기를 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토트넘 경기가 요즘 그랬었죠 손흥민 선수만 경기에서 빠지면 실점하고 경기 내주고 특히 지난 웨스트햄 경기때는 손흥민선수가 빠지고 후반 10분 남겨놓고 허무하게 3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상대에게 내주었죠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손흥민 선수가 그때 교체되지 않았다면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었을 겁니다 결국 손흥민 선수의 스프린트는 수비적으로도 도움되는 행동입니다 오늘 이렇게 '슈퍼 소니' 라 불리는 스프린트 장인 손흥민 선수의 스프린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새벽티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