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손상 화폐 3조 4천억 원...에베레스트 산 7배 높이 / YTN

지난해 손상 화폐 3조 4천억 원...에베레스트 산 7배 높이 / YTN

지난해 수명을 다하거나 화재 등으로 훼손된 화폐가 3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폐기한 화폐가 지폐 3조3천9백억 원, 동전 16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폐 가운데는 만 원권이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폐기된 지폐는 모두 6억 장으로, 쌓으면 백두산 높이의 23배, 에베레스트 산 높이의 7배에 이르고 경부고속도로를 103차례 왕복하는 길이와 맞먹습니다. 한국은행은 손상 화폐가 지난해보다 14% 정도 늘어, 새 돈으로 바꾸는 데 모두 563억 원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