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쳐다봐" 폭행 피해자 8일 만에 숨져
"왜 쳐다봐" 폭행 피해자 8일 만에 숨져 길에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30대 남성이 뇌사상태에 빠진 지 8일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새벽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의 도로에서 일행과 함께 걸어가던 31살 A씨는 23살 김 모 씨 등 2명에게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귀가한 A씨는 같은 날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다가 어젯밤 숨졌습니다 김 씨 등은 중상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고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상해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