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강원도에 시군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시군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고 있는데 강원도가 지난해 말부터 조례개정 전에 시군을 압박해 부단체장 자리를 도청 인사로 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인구 5만명 이하 시군에 3급 재원이 없다는 이유로 도청 인사들로 승진 잔치를 벌이면서 시군 인사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