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재명 대표의 재판 출석 어려움 주장 거부...다가오는 총선에 불보듯 높아진 긴장감"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가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 대비해 재판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김동현)는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였고, 향후 공판 갱신 절차 일정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법관 정기 인사로 인해 재판부 배석판사 2명이 변경되어, 27일과 다음 달 12일에 공판 갱신 절차를 거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 측은 선거가 다가와 법정 출석이 어렵다며,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이재명 대표 사건의 변론 분리를 요청하였지만, 재판부는 이를 반려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또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다른 2개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6일에는 위증교사 혐의 재판, 다음 달 8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출석해야 합니다 kjsk67@gmail com , kjsk67@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