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프 앉아 구조 기다려...지옥환경서 생존한 한국인 선원들 / 연합뉴스 (Yonhapnews)
#골든레이호 #전원구조 #지옥생환 (서울=연합뉴스) 미국 동부 해안에 전도된 자동차 운송선 '골든 레이호'에 갇힌 한국인 선원은 물이 찬 기관실의 파이프 위에 앉아 구조를 애타게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4명의 선원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깊은 물 위에 있는 파이프와 난간 위에 앉아 칠흑 같은 어둠과 오븐처럼 뜨거운 열기와 싸우며 거의 36시간을 기다렸는데요. 이들은 밤새 선체를 두드려 미국 해안경비대가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줬고, 마지막 구조자는 부분적으로 잠긴 통제실에서 방폭 유리에 갇혀 있어 다이아몬드가 박힌 장비를 이용해야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이혜림] [영상: 로이터]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