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태풍 '카눈' 피해 규모 공공시설만 16억 원 20230818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규모 집계가 다음 주까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강릉시의 경우 공공시설 피해액만 1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태풍 '카눈'의 피해 집계는 공공시설은 오늘, 사유시설은 오는 21일까지 이뤄지는데 현재까지 강릉지역 공공시설 피해는 1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시는 피해 집계가 마무리되면 복구 계획을 세울 거라며 예비비를 활용하는 임시 복구 대신 내년 본예산에 올려 항구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재난 피해 규모가 32억 원 이상일 경우 국비가 지원되는데 강릉시의 경우 전액 지방비를 활용해 복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