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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MBC]2023 새해새설계 육동한 춘천시장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각급 단체장들의 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 새해 새 설계 오늘은 마지막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Q1. 시장님,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죠. 강원도 중심도시로서 춘천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특례 발굴도 힘을 쏟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앞으로 춘천에 하는 모든 것이 강원도의 표준이 되리라 생각하고 그 것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특례와 관련돼서는 우리 춘천이 그 어느 시·군보다도 모범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서는 R&D 특구라든지, 교육 특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이것이 앞으로 춘천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물 관련된 규제 완화에도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 특구와 관련돼서는 현재 교육부와 관련 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면서 어떻게 해설해도 춘천의 교육 특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Q2. 도청사 이전 부지가 동내면 고은리로 확정에 되었습니다. 행정타운이 이 곳에 생기게 될 텐데, 그러면 법조타운은 어디로 가느냐, 동반 이전을 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거든요. 이 사안을 비롯해서 춘천의 전체 권역별 발전을 위해서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가요? 말씀하신 대로 동내면으로 도청 이전되도록 됐습니다. 이것은 도청 이전을 넘어서 춘천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되어야 됩니다. 춘천시는 동내면뿐만 아니고 신사우동, 근화동 일대, 구 명동, 춘천시 모든 것이 골고루 발전하고 또 균형 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그간에도 치밀하게 준비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조만간에 도청과 협의해 가지고 이러한 것들을 잘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도 만들 예정입니다. 법조타운과 관련돼서 말씀드리면 가장 이상적인 것은 법원과 검찰이 함께 도청 근처로 가는 것입니다. 그간의 여러 가지 시간이 걸렸고 그런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도 있었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장 입장에서는 법조 서비스 접근성을 최대한 좋게 하기 위해서 양 기관이 도청 근처로 감은 물론이고, 이것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법조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저의 희망입니다. Q3. 이제 춘천 속초 고속화 철도가 드디어 지난해 착공이 되었죠. 춘천의 경우 춘천역 일대 역세권 개발이 가장 관심사입니다. 특히나 캠프페이지와 연계해서 개발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거든요. 역세권 개발을 통해서 춘천역은 복합 환승센터가 돼서 교통의 중심지가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변에 주거, 레크레이션과 모든 문화가 있는 그런 지대로 변모합니다. 저는 역세권 개발에 포함시켜가지고 앞으로 캠페이지도 연계해 가지고 구상을 하고 그 내용을 지난번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캠프페이지도 '직주락' 직업이 있고 가치가 있고 주거가 있고, 젊은이들의 미래가 있는 그런 도시로 그런 지역으로 만드는데, 어떤 경우에도 캠페이지는 그동안 논의된 대로 공원 내지 정원의 개념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그 가운데서 많은 부가 가치들이 창출하고 젊은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만들겠습니다. 역세권 개발과 캠프페이지가 어울려서 여기가 가치를 창조하는 지역이 된다면 이곳의 힘은 거길 넘어가지고 명동 일대까지 다 흘러나올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춘천의 구 도심 권역을 완전히 새롭게 하는 그런 동기로 만들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Q4. 마지막으로 춘천을 위해서 새해 이것만큼은 꼭 하겠다 하는 거 있을까요? 춘천시는 인구가 30만 명이 되면 특례 도시가 됩니다. 왜? 그 조건에는 시의 면적이 1000㎢가 되면 될 수 있는데 춘천은 이미 그 면적 조건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인구만 30만 명이 넘으면 바로 특례 도시가 됩니다. 특례 도시가 되면 재정이나 조직 자율권 등에서 많은 권한을 춘천이 갖게 됩니다. 춘천을 더 한 층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됩니다. 그래서 금년에 30만명을 넘기기가 쉽지 않지만, 치밀하게 준비해서 빨리 30만이 넘어서 춘천이 특례 도시가 되는 준비를 올해 치열하게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은 새해 새 설계 육동한 춘천시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시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