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E-A428]#때죽나무 #기생 #진딧물 #때죽납작진딧물 #해충 #월동 #곤충 #불완전변태 #조작관찰 #생태감수성 #생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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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납작진딧물 : 매미목 납작진딧물과에 속하는 불완전 변태를 하는 기주교대성 곤충 학명 : Ceratovacuna nekoashi (Sasaki, 1910) 사향광장 화단에 때죽나무 2그루와 쪽동백나무 1그루가 나란히 자라고 있다 봄철에 한참 꽃피고 6월달에 열매 맺기 시작하면 어린 가지 끝에 꽃(?) 모양의 정체불명의 물체가 성장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사실 이것은 진딧물이 월동을 하고 새끼들을 키우기 위한 벌레집(충영)이다 이 사실을 처음 안 것은 꽤 오래전이지만, 오늘 실제로 이 충영을 잘라보았다 안에는 아직 완전한 성충이 되지 못한 약충들이 하얀 밀랍에 쌓여 있었다 7월말~8월말에 완전 성숙하면 이 개체들은 유시충이어서 벌레집 끝에 있는 구멍으로 빠져 나간다 빠져 나가고 난 벌레집은 점차 흑색으로 변하면서 다음해까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빠져 나간 진딧물은 기주식물로 나도바랭이를 선택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때죽나무를 기주식물로 삼다가 나도바랭이와 같은 포아과 식물을 2차기주식물로 선택한다 나도바랭이가 때죽나무 근처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ㅎ 혹시 학생들 중에 이 글을 보면 확인하고 댓글로 남겨 놓으세요~~ 가을을 보낸 이 진딧물은 겨울이 다가오면 다시 때죽나무로 돌아온다 돌아온 이 유시충 진딧물(암컷)은 내년에 때죽나무의 어린 가지끝에 황녹색의 방추형의 벌레혹을 만든다 문헌에 의하면 6월 초에 벌레혹이 생성되기 시작할때에는 1마리의 무시태생 암컷이 있으나, 1개월 후에는 길이가 15mm 정도까지 자라며 그 속에 50마리의 유충이 들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관찰했을때에도 벌레혹 1개에 40~50마리가 정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 1 피해 수목 때죽나무, 쪽동백나무 2 피해 증상 어린 가지의 끝에 바나나 모양의 벌레혹을 형성한다 벌레혹은 처음에는 황록색이며 8월 이후에는 갈색~흑갈색으로 변한다 3 형태 간모는 몸길이가 약 2 0mm이며 담황색이고, 흰색 밀랍 물질로 덮여 있다 유시충은 몸길이가 약 1 9mm로 흑갈색이며 배는 홍적색이다 무시충은 몸길이가 약 1 8mm로 황갈색이며, 흰색 밀랍물질로 덮여 있다 4 생활사 자세한 생태는 밝혀지지 않았다 6월 상순부터 벌레혹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7월 하순에 유시충이 벌레혹 끝의 구멍으로 탈출해 여름기주인 나도바랭이로 이동하고 가을에 다시 때죽나무로 돌아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때죽납작진딧물 (나무 병해충 도감, 2014 4 15 , 문성철, 이상길) 에서 인용 ------------------------------------------------------------------------- * 관련자료에 의하면 때죽납작진딧물속(Ceratovacuna)에는 3종이 있습니다 1 때죽납작진딧물 : Ceratovacuna nekoashi (Sasaki, 1910) 2 쪽동백납작진딧물 : Ceratovacuna styraci (Matsumura, 1917) 3 일본납작진딧물 : Ceratovacuna japonica (Takahashi, 1924) -기주식물이 조릿대, 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