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의 여행노트] 동해선 구간에 투입된 KTX-이음과 누리로를 타고 떠나는 바다와 강 옆을 달리는 동해선 철도 여행노트(촬영:2024/12/22)

[BY의 여행노트] 동해선 구간에 투입된 KTX-이음과 누리로를 타고 떠나는 바다와 강 옆을 달리는 동해선 철도 여행노트(촬영:2024/12/22)

자! 이번 여행노트 29편은 철도여행입니다! 여태 전 거의 버스여행 위주로 다녔는데, 알고보니 철도들도 상당한 풍경들을 가지고 있는 노선들이 있어서 여행목적으로 탑승하기에 적절하죠ㅋㅋ 그리고 사실 이번 여행의 진짜 목적!! KTX라고는 1도 들어오지 않을 것 같았던 동해선에 드디어 첫 KTX가 투입되었습니다! 열차의 이름은 KTX-이음, 준고속형 열차로, 경부/호남고속선에 다니는 KTX보다는 속도가 느린 열차지만, 뛰어난 동력분산식 성능, 최신 편의시설등으로 도입된 열차입니다 마치 일본의 미니신칸센처럼 KTX-이음은 우리나라의 로컬선에 다니는 열차로, 로컬선중에서도 복선화 개량이 완료된 구간에서 운행합니다 그렇다보니 고속선에 비해 속도는 못 내지만 200~230언저리로 진짜 준고속으로 달리는 KTX입니다 그리고 부산에는 12/20부로 중앙선 KTX-이음이 연장되어 부전역까지 연장되면서! 이 KTX-이음이 모량신호장에서 동해선으로 직결하여 부전역까지 운행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KTX-이음을 생애 처음으로 탈 수 있었죠ㅎㅎ 열차의 승차감은 좋았고, 무선충전시설, 심지어 우등실은 모니터까지 있어서 정말 장난아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경주역 시승후 올때는 누리로를 탔습니다 누리로 열차시승 및 리뷰는 제가 작년에 올린 영상을 보시면 되고, 이번에는 철도와 여행을 적절히 버무렸습니다ㅋㅋ 여러분도 이렇게 철도여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30편에서 돌아오죠ㅋㅋ 이만~ 탑승열차:EMU-260(현대로템 생산) 516호기 탑승열차:TEC(히타치 생산, SLS중공업 조립) 01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