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톡톡 Q&A] 에고는 참나의 아바타

[양심톡톡 Q&A] 에고는 참나의 아바타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 (200321 양심톡톡) 에고는 참나의 아바타 원효대사님 비유대로 말하자면, 시끄러운 참나가 에고라고 볼 수 있나요? 뭐죠? 시끄러운 참나? 참나가 시공 안에 등장하면 에고에요 참나의 아바타가 에고입니다 여러분 지금 아바타, 다 참나의 아바타들이세요 그리고 이래야 재밌다니까요 법공까지 가야 재밌고, 아공은 재미 없어요 아공 성자 중에 저한테 누가 추천(을 부탁)하면, 아라한으로서 아주 대단하신 분은 아찬차 스님 책 보라고 권해드렸죠 그런데 놀라운 거는, 아찬차 스님은요 그 책, 그 서문을 숭산 스님이 쓰셨어요, 추천사를 이제 법공하고 통합니다 아공의 극치가 법공과 통해버려요, 재밌죠? 아공의 극치에 가면, 법공과 통하게 되어있다 다만 제가 늘 말씀드렸죠? 한 참나 하나의 신이라고 해도 돼요, 신 신이 여러 개의 게임을 만들고, 참나가 게임을 만들고, 게임은 어떻게 구성돼요? 시공 4차원 시공간 안에서 펼쳐집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생각ㆍ감정ㆍ오감의 세계 a라는 캐릭터, b라는 캐릭터, c라는 캐릭터, d라는 캐릭터 그 각각의 id 캐릭터를 가지고 그 게임에 접속합니다 누가요? 참나가요 이건 너무 색깔이 구분 여기 참나가 자기가 만들어서, 전체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굴러가고, 그 참나는 중앙 서버입니다 중앙 서버이자 참나는 관리자예요 게임의 관리자 그렇죠? 그리고 자신이 또 a라는 캐릭터, b라는 캐릭터, c라는 캐릭터, d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현상계를 경험합니다 그러니까 에고는 결국 뭐예요? 참나의 아바타 입니다 시공 안에 존재하는 참나 시공 안에 존재하는 참나의 아바타입니다 약간 어두워지셨죠? id 삭제되는 일도 있나요? 저희 선생님은 그런 일도 있다고 합니다 하도 암흑의 길을 걷는 경우 근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웬만해서 삭제될 일은 없겠죠 "다음엔 더 잘하자!" 하고, "한 판 더 하자!" 여러분 인생 게임 끝나고요, 지금은, 살기 싫으시죠? 지금 기분만으로 판단하시면 안 돼요 이제 죽어서 딱 영계 가서 또 이렇게 딱 회상해보고 하면, "아, 한 판 더!" 분명히 하십니다 "한 판 더!" 그렇죠? id 삭제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그런 뭐 정말, 안 된다고 보고 하시는 게 맞죠 정말 말도 안 되는 존재가 있다면, 혹시 모르겠거든요 일단은 id 삭제는 신경 쓰실 필요가 없다 우주가 웬만해서 삭제할 리가 없잖아요 영계에서 보세요, 우리 감방 갔다 오면, 더 고수가 돼서 나오는 경우 있잖아요? 반대로 정토 갔다 오면 더 고수가 돼서 와야 되지 않겠어요? 가서 코치 좀 받고 위대한 보살들도 좀 만나고, 저자 직강 경전도 좀 강의, 아미타불 이런 분들 와서 강의해주실지 모르겠지만, 강의도 좀 듣고, 경전에는 된다고 써있잖아요? 소크라테스가 완전히 신나했잖아요? 죽을 때, '나 올림푸스 거기 가서, 제우스신이나 신들 만나서 저자 직강으로 이제 강의 들어야지 ' 만렙들한테, '진짜 만렙들한테 강의 들어야지 ' 이것 때문에 흥분해서 가셨어요 플라톤의 플라톤의 글 보면, 파이돈인가요 보면, 소크라테스 업되셔서 갔어요 실제라고 볼 수는 없죠 암튼 플라톤이 일부러 그렇게 쓴 거겠죠 소크라테스의 그런 평소의 기질들을 좀 과장해서 썼을 수 있지만, 어 우리 소크라테스 주장은, 항상 평소에도 "죽음을 연습하는 게 철학이다 우리 몸을 배제하고, 내 영혼을 진선미하게, 이 혈육의 자녀로서의 그런 탐진치의 영향을 최소화해가지고, 영혼을 진선미로 장식해놓으면 죽을 때, 철학자들은 욕심을 극복하는 데 단련된 철학자들은 신들이 사는 세계에 가서 거기 신들한테서 직접 강의 들으면서 철학적 대화를 통해, 더 높은 철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 이게 소크라테스 주장이에요 똑같아요 소크라테스 그쪽도 다, 종교적인 거 다 있어요 그 문명이 철학 지향적이냐? 종교 신앙 지향적이냐? 이런 차이지, 안에 내용들은 다 있어요 얼마든지 종교화될 수 있는 내용이 있었어요, 소크라테스한테 윤회론도 다 있었어요 철학자들은 "윤회 안 한다!"고 그랬어요 철학자들은 "윤회 안 한다 신들의 세계로 간다 " 거기를 정토로 보자고요 그래서 일반적인 동물이나 인간으로 윤회해 나간다고 하지만 그런 신들의 세계에 가 있으면, 그 세계에서 또 중생구제하러 보낼 거 아니에요? 소크라테스가 애초에 어디서 왔을까요? 거기서 왔겠죠 이런 거, 재밌죠? 다음 보살, 보살 뭐죠? 다음 보살행 지역으로 발령 나기 전 까지, 또 정토에서 열심히 또 도담 나누는 거죠 어디 가든 우리 도가리죠 좀 도가리 까야죠 도가리 까면서 또 유희삼매ㆍ수다삼매 해야죠 저기 통 크게 보세요 또 일희일비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만, 제가 지난 시간에 어머니 얘기했듯이 이런 얘기한다고 해서 그런 개인적인 애환이 어디 가는 건 아닙니다만, 그것도 진실이고 이것도 진실이니까, 진실들을 수용해 놓으면 우리 안에서 그게 또 중화를 시켜요 우리 아픔도 우리의 희로애락도 중화시키면서 갑니다 이렇게 가야지 "탐진치 버려?" 희노애락 버려도, 도가 아니고 뭐든지 저희는 다 '수용'이잖아요? "정토"도 수용, "윤회를 초월한다 "는 것도 수용 "윤회를 떠나지 말자!"도 수용 지금 다 수용하면, 제가 얘기하는 내용처럼 되지 않나요? - 홍익학당 페이스북 - 윤홍식 대표 페이스북 -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 : 02-322-2537 / help@hihd co kr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