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80613] [북미 정상회담] 다양한 반응 내놓은 국제사회
이번 북미회담은 전세계가 주목했던 만큼 다양한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대체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단 평이었는데요 국제사회의 반응을 한진식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북미 정상 간 첫 공동합의문을 도출해 낸 이번 회담에 대해 국제사회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국민 납치 문제를 계속 언급했던 일본은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감사를 전하고, “북한과 마주 보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북일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은 외교부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내린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회담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란 목표로 나아가는 정확하고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 제제를 완화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미 협상 과정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6자회담 형식이 다시 필요해지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엔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번 회담에 대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 합의를 포함한 여러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싱크: 스테판 두자릭 / 유엔 대변인) 유엔 안보리 결의에 부합하면서 (북한과 관련된) 현재와 이전의 합의들을 이행하는 데는 국제사회의 인내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유럽연합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향한 유일한 길은 외교”라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란 궁극적인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단 분명한 신호를 줬다”고 이번 회담을 평가했습니다 (싱크: 페데리카 모게리니 /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 (이번 회담은) 외교를 통한 접근은 종종 도전적이고, 수행하기 가장 어렵기도 하지만 항상 보상이 뒤따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GOODTV NEWS 한진식입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93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