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큰 추위 없지만 전국 눈·비...출근 대란 우려 / YTN

지난 주부터 이어진 강력한 한파가 오후들며 누그러졌습니다. 서울도 일주일만에 영상으로 올라서며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졌는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로 오늘보다 5~8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크게 춥지 않겠고, 낮 기온도 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아 공기가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눈비가 내립니다. 새벽부터 저녁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많은 곳은 15cm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 경북 북부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특히 출근길 시간당 3cm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운행 중에 차에 쌓여 있던 눈이 날려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눈을 치우고 운전을 하는 것이 좋고요. 급출발과 급정거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더 충분히 두고, 앞차의 바퀴를 따라 이동을 하면 미끄럼 사고를 조금 더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