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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첫 크루즈 입항에 어시장 첫 경매까지
{앵커: 새해를 맞이해 분주함과 활기로 가득찬 하루였습니다. 올해 첫 크루즈 선박이 외국인 관광객을 가득 채우고 부산을 찾았는가하면, 공동어시장에서는 풍어를 기원하는 첫 경매가 이뤄졌습니다. 휴일 표정, 김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퀀텀 오브 더 시즈'호/올해 첫 부산 입항 크루즈선박} 아파트를 바다 위로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거대한 크루즈 선! 사열이라도 하듯이 질서정연하게 부두를 채운 관광버스들! 올해의 첫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하는 부산 감만항이 활기에 넘칩니다. 승객과 승무원을 합쳐 모두 5500여명! 때문에 내리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리지만, 따뜻한 환영 열기에 관광객들도 웃음꽃을 피웁니다. {인터뷰:} {수퍼:웨슬리 야오/크루즈 관광객"한국에 처음 온 거라서 흥분됩니다. 아름다운 나라에 와서 기분 좋고, 한국과 중국이 사이가 좋아서 그런지 더 친절히 맞아주는 것 같습니다"} {이펙트:} {StandUp} {수퍼:김상진} "지난 해는 메르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올해는 크루즈선을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최대 70만명에 이를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수퍼:올해 230척 입항, 70만명 입국 목표} 지난 해 크루즈 선박 입항이 70여척에 그쳤지만, 올해는 230척 입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서병수/부산시장"바야흐로 이제 부산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관광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펙트:} {수퍼: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 열려} 새벽의 싱싱함이 가득한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올해 첫 경매가 열렸습니다. 일년 내내 풍어를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담아 정성스레 고사도 지냅니다. 지난 해는 기상악화로 조업일수가 줄면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올해는 은빛 만선을 기대합니다. {수퍼:영상취재 신동희} 새해 첫 시작을 맞아 지역에도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