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지역 맞춤형 나눔 릴레이"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한국마사회 도봉지사가 기부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13개 단체 22개 사업에 8천7백여 만 원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강혜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도봉구 창동 월천초등학교입니다 교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학교보안관 사무실을 볼 수 있습니다 세 평 남짓한 이 공간은 지난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도움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사무실 내 단열재와 이중창문을 설치 하는 등 안전시설을 갖춘 학교보안관 근무실을 만든 겁니다 이명우/ 월천초등학교 보안관 (단열도 깨끗하고 외부에서 보기에도 깔끔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건물이 새 거다 보니 좋습니다 고맙죠 )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기부 사업은 올해도 이어집니다 기부금 사업 공모를 통해 총 13개 단체 22개 사업을 선정하고 8천 7백 여만 원을 기부금으로 지원합니다 김국연/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장 (기부금 심의위원들이 우선순위를 정해서 한정된 금액 내에서 최대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 순위를 정해서 집행하고 있습니다 ) 공모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로잔치와 장수효도 사진 촬영 등 지역 사회복지협의체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지역내 청소년을 위한 교육시설 비용도 마사회 도봉지사가 지원해 나눔 실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강석환 / 도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도봉구 관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많습니다 그 아동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임하게 됐습니다 ) 김우영 / 월천초등학교장 (아이들을 위해서 미래 역량 교육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디지털 칠판을 도서실과 영어실에 설치해서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주역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교육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기부금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김 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