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2일 (월)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2024년 09월 02일 (월)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오성춘목사 #오늘의묵상 #아침묵상 #QT #은혜의찬양 #찬송가40장 #오해은 #석승권 2024년 09월 02일 (월)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요한복음 10장 10절-18절 긍휼하신 목자 예수님이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오늘의 찬송가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테너 석승권 / 피아노 박예은 하나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오성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제목:긍휼하신 목자 예수님이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0장 10절-18절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시편 23편은 긍휼하신 하나님을 목자와 양의 비유로 말씀하였습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를 아주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양은 모든 가축 가운데 가장 어리석고 약한 짐승입니다. 양은 자기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유일한 짐승이요, 푸른 초장, 잔잔한 시내를 찾아가지 못하고, 악한 짐승을 대항하여 이길 능력이 없는 가축입니다. 그런데 양의 목자는 양이 배고프면 푸른 초장으로, 그리고 목마르면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는 막대기와 지팡이로 안위하시고 원수의 목전에서도 상을 베푸시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시고 잔이 넘치게 하십니다. 양은 목자의 긍휼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오직 긍휼한 목자를 만날 때만 생존하고 생명이 풍성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먼저 천사들을 창조하시고, 천사들과 함께 사람을 지으실 것인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의의 천사는 인간이 온갖 불의로 이 세상을 먹칠할 것이라는 이유로, 거룩의 천사는 인간이 죄와 정욕으로 세상을 더럽게 만들고 세상은 쓰레기통으로 만든다는 이유로, 빛의 천사는 인간이 아름다운 세상을 어두움으로 만들 것이라는 이유로 인간 창조를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긍휼의 천사는 다른 천사들과 달리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면 이 세상은 불의하고 더러워지고 어두움에 잠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불의와 더러움과 어두움의 인간이라도 기어이 긍휼의 하나님께로 인도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긍휼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며 아직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심으로 아직도 세상에는 소망이 있다는 유대인의 지혜의 이야기입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기까지 찾으시는 긍휼의 목자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세상은 불의와 더러움과 흑암으로 우리를 음부의 권세 아래로 끌어가지만, 긍휼하신 목자 예수님이 우리를 의와 거룩함과 빛 가운데로 인도하여 축복의 인생을 만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기까지 찾으시는 긍휼의 목자 예수님, 불의와 더러움과 흑암의 음부의 권세 아래로 끌어가는 세상에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를 의와 거룩함과 빛 가운데로 인도하여 축복의 인생을 만드시는 긍휼의 주님을 널리 전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기까지 찾으시는 긍휼의 목자 예수님을 따른다. 오직 긍휼의 주님만이 불의와 더러움과 흑암의 음부의 권세 아래로 끌어가는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믿는다. 우리를 구원하여 축복의 인생을 만드시는 긍휼의 주님을 널리 전한다. ============== 오성춘 목사의 "오늘의 묵상"과 "너와나, 우리들의 찬양"이 함께하는 "바라봄 콘서트"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