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남현희 등 국가대표 '런던 올림픽' 파이팅!

아디다스, 2012 런던 올림픽 승리 기원 결단식 개최 [경제투데이 영상취재팀] [리드 멘트] 2012 런던 올림픽 대회 공식 스포츠웨어 파트너인 아디다스가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2012 런던 올림픽 승리 기원 결단식'을 열었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행사는 대한역도연맹, 대한유도회, 대한양궁협회, 대한핸드볼협회, 대한펜싱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금메달 기대주로 손꼽히는 장미란, 사재혁, 남현희, 박중규 등 선수들이 참석해 런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또 4년간의 땀과 노력, 열정을 이번 올림픽에서 쏟아내 승리하겠다는 의미의 'all 2012' 패를 통해 승리 염원의 기를 전달받았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선수 / 역도대표팀 아무래도 항상 올림픽 때마다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어떠한 물질적인 것보다 이런 마음과 염원을 담아주셔서 선수들에게 굉장히 큰 힘이 되고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보배 선수 / 양궁대표팀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박성현 선수에게 기를 받고 싶다 (Q 기를 받으면 결과는?) 아무래도 이번 올림픽 때 전 종목 석권을 하지 않을까라는 좋은 예감이 든다 김재범 선수 / 유도대표팀 앞으로 또 남은 기간 집중해서 부상 안 당하고 체력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열심히 한다면 큰 결과가 오지 않을까 한다 (Q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유도팀만 오늘 복장이 정장인데 콘셉트가 있나?) 저희가 금메달 따려고요 남현희 선수 / 펜싱대표팀 모든 선수를 라이벌로 삼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올 생각이다 박중규 / 핸드볼대표팀 모든 선수가 다 같듯이 저희도 똑같이 금메달 따고 싶다 [클로징 멘트] 하나의 삶 (Live As One)을 슬로건으로 내건 2012 런던 올림픽!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국가대표선수들이 흘린 땀과 그들의 열정이 이번 올림픽에서 빛을 발해 선전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