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특별수사팀장 첫 출근…"자료 검토 중"
문무일 특별수사팀장 첫 출근…"자료 검토 중"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수사를 맡은 문무일 특별수사팀장이 오늘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문 팀장은 향후 수사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계속 자료를 검토 중이고 오늘 중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검 청사로 출근한 김진태 검찰총장도 이번 사안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문 팀장을 비롯한 수사팀원들은 수사팀이 꾸려진 어젯밤 내부 회의를 열어 기존 수사 상황과 자료 파악에 나섰고 오늘 중 팀 구성을 완료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