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 하루새 69명 늘어...국내감염 49명 역대 최다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국내 감염자가 하루 사이 7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69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44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49명이 국내 감염인데,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유입된 이후 가장 많은 지역 감염자가 나온 겁니다 신규 감염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20명인데, 이 중 15명은 미국발 입국자고, 스페인 3명, 캐나다와 탄자니아 입국자가 각각 1명씩입니다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 초기에는 해외 입국자를 기점으로 오미크론이 주변으로 전파됐지만, 최근 지역사회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는 등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n차 전파'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 co kr)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