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규정 위반한 어린이통학차량 절반 넘어[목포MBC 뉴스투데이]
[목포MBC 뉴스]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가운데 절반이 넘는 차량이 안전규정을 어겨 시정조치를 받았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광주 전남의 어린이 통학버스 762대에 대해 지난해 2차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차량 62%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보호표지 설치상태 위반' 사례가 190여건으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화재 등에 대비한 소화기 불량'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