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없는 주막/백년설-기타연주 조동진 악보G
후원:카카오뱅크 3333-21-4206058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1939년~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휘늘어진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석유등 불빛 아래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구려 새끼 손을 걸어놓고 맹세도 했건만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그늘 아래 가슴 조이며 속삭이든 그 사연을 불 같은 정의였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튼 그 시절이 그립구려 그리워요 영영 그리워 #번지없는주막 #백년설 #흘러간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