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HK+사업단 연속 기획 ‘한국사회와 지식권력’ ⑦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디지털 신대륙 탐험,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2019년 디지털 기술이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을 통찰한 책 ‘포노 사피엔스’를 펴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포노사피엔스(Phono-Sapiens)는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뜻한다 최 교수는 “인간은 스마트폰을 통해 지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혁명적으로 높였다”고 진단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금, 디지털을 향한 문명 대전환은 막을 수 없는 물결이 됐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2022년이 ‘뉴노멀(New Normal)’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그와 마주 앉아 ‘새로운 세상’에서 경쟁력을 갖고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00:30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02:45 대중 상대 강연을 많이 하시는데, 주로 어떤 말씀을 하시나요 04:10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은 뭐라고 보십니까 07:30 '새로운 시대', 뉴노멀이 우리 앞에 펼쳐졌다고 보시나요 10:30 '포노 사피엔스'라는 개념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셨습니다 이건 무슨 뜻인가요 18:10 인류가 디지털 문명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나요 23:15 스마트폰 탄생을 새로운 문명의 출발점으로 볼 수 있을까요 24:30 대중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27:55 디지털 문명 전환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분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32:50 과거 질서에서 살아온 분도 이제는 디지털 경쟁력을 갖춰야 할까요 36:2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승자 독식의 제로섬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요 38:25 디지털 시대에 K디바이드 하락 구간에 속한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45:50 디지털 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기회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6:00 2022년 새해를 맞아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십시오 #최재붕 #포노사피엔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문명 #스마트폰인류 #코로나19 #K디바이드 #지식권력 #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