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5·18 기념사..."자유 민주주의 위협 세력에 맞서 싸워야" / YTN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광주 민주화 운동 43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는 안팎의 도전에 맞서 투쟁하지 않는다면 오월의 정신을 말하기 부끄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월 정신은 광주, 호남의 경제 발전으로 완성된다면서 광주와 호남의 혁신 정신이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남편, 자식, 형제를 잃은 한을 가슴에 안고 오월 정신이 빛을 잃지 않도록 일생을 바친 '오월의 어머니'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