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457명 '1차 유행 이후 최다'…"4단계 연장 불가피" [MBN 종합뉴스]

비수도권 457명 '1차 유행 이후 최다'…"4단계 연장 불가피" [MBN 종합뉴스]

백신 접종이 차질을 빚는 사이, 오늘도 신규 확진자는 1,600명으로 이틀째 1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이 400명을 넘은 건 대구를 중심으로 한 지난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부터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이 적용되지만, 4차 대유행은 한발 앞서 전국화하고 있는 겁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비율은 31 6%로 이런 추세라면 오는 25일까지인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는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부터는 우리 국민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해외에서 한국행 항공기 탑승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국내는 꽁꽁 문을 걸어 닫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감염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와 의료인력과 군 수송기가 급파됐습니다 부대원 전원이 백신을 맞지 않았는데도, 최초 증상자에게 감기약만 처방했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MBN #종합뉴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