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시•시낭송] 이삭빛 TV방송 장석주의 대추 한 알/이삭빛의 너와 나[투데이안] 후원제작: 효성첨단소재(주) 박전진전주공장장/함씨네 밥상 노벨생리의학상후보 노벨함정희콩박사

43. [시•시낭송] 이삭빛 TV방송 장석주의 대추 한 알/이삭빛의 너와 나[투데이안] 후원제작: 효성첨단소재(주) 박전진전주공장장/함씨네 밥상 노벨생리의학상후보 노벨함정희콩박사

진행: 이삭빛시인, 현석시활동가 편집: 김현준 후원 : 박전진탄소산업공장장 함정희 함씨네대표 장소: 천사랑 방송: 투데이안(엄범희 사장) ONG뉴스 대표이사(문성주) 이삭빛 TV 후원 안내 전북 507 21 0014820(노*근) 보내주신 귀한 후원금은 방송 편집비로 사용됩니다 방송 앞부분이나 후미에 가족소개가 있습니다 예)효성 첨단소재(주) 박전진 전주공장장님외ㅇㅇㅇ,ㅇㅇㅇ가족이 후원하여주셨습니다 '늘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라는 철학으로 살아가는 따뜻한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향기로 살아가는 다른 가족도(1가족)홍보해주세요** 담당문의 010 6807 2122 1 대추 한 알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저 혼자서 둥글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달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2 너와 나                              이삭빛   한여름 하얀 눈이 펑펑 내린다 사랑한다는 것은 홀로 눈을 맞는 일이다   시린 세상을 가장 약한 발걸음으로 한 걸음 더 걸어가는 것이다   백석은 자야를 사랑하고 눈 (雪 )이 되었고, 자야는 백석을 사랑하고 시 (詩 )가 되었다   아픈 사랑은 그리움이 천 년보다 길다   詩 포인트 :                *산꼭대기를 향해서 희망을 향해 내디딘 가장 연약한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더 강하다                   조셉 M 마셜 미국 역사가 -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랑은 더 찬란히 피어오른다 사랑은 지혜를 선물하고 인간의 가치를 더 크게 성장시켜주기 때문이다 지난 수천 년간 수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은 인간을 공격했지만 그때마다 인간은 그들에 맞서왔다 너와 나 눈이 되고, 시가 되어 천년보다 긴 사랑으로 코로나 19 를 떠나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