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쌍용차, 절치부심 출시 '토레스'...파업 장기화에 촉각

(화물연대 총파업) 쌍용차, 절치부심 출시 '토레스'...파업 장기화에 촉각

쌍용차가 절치부심하고 내놓은 토레스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신차효과를 누리지 못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오늘(13일) 신형 SUV 토레스를 공개하고 7월 공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법정관리 상황 속에서 어렵게 개발한 모델입니다 새로운 모델인 만큼 신차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이 나옵니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쌍용차가 워낙 시장점유율이 바닥이었고, 신차에 대한 어떤 소비자들의 갈증도 있었고, 신차 출시가 그동안 워낙 미뤄졌기 때문에 뭐 기존보다는 당연히 매출에 도움이 될 것…" 하지만 최근 화물연대가 파업을 장기화되고 있는 점이 불안 요소로 다가옵니다 아직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현대, 기아가 타격을 받고 있지만 쌍용차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통 SUV의 강자 쌍용차가 이번 화물연대 파업 악재를 잘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쌍용자동차#토레스#신차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