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우윳값에 술값도…식음료 인상 '시동'/교통비 이어 전기요금까지 오르나?/'고유가'에 소비자물가 5달 만에 최대폭↑…물가 비상/2023년 10월 5일(목)/KBS
우유에 유제품, 맥주 등 식음료 가격은 물론 지하철과 버스 요금 등 교통비까지 줄줄이 인상 소식이 들려오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달 들어 우윳값이 일제히 오른 데 이어 오비맥주는 오는 11일부터 주요 제품 출고가를 6 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업체 줄인상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소주 가격도 올해 또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공공요금도 줄인상이 예고됐습니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7일부터 오르는 데 이어 전기료도 인상 관측이 우세합니다 부채가 200조 원에 육박한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선 만큼, 4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3 7% 오르며 최근 5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른 영향이 큽니다 국제유가는 최근 들어 상승폭이 다소 줄긴 했지만 공급과 수요 모두 불확실성이 큽니다 10월 들어 안정세를 보이며 물가상승률 2%대를 예측한 정부 전망치는 달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유인상 #맥주값인상 #지하철요금 #전기요금 #물가상승 #소비자물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