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 18마리 날아든 감못, 방문객들이 기뻐하고 있다
“The Wild Swans at Coole(쿨 호수의 야생 백조들)" 작시: 아일랜드 노벨문학상 수상자 W B Yeays The trees are in their autumn beauty, The woodland paths are dry, Under the October twilight the water Mirrors a still sky; Upon the brimming water among the stones Are nine-and-fifty swans ------------------------------------- The Wild Swans at Gammot(감못) 감못의 야생 백조를 촬영하였습니다 감못이 백조의 호수로 변하고 있습니다 예이츠의 시가 생각나서 한 번 올려 봅니다 예이츠는 아마 호수를 거닐며 백조를 바라보면서 이 시를 쓰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예이츠가 백조를 본 계절은 아름 다운 가을, 숲 속의 길이 바싹거리는 계절, 10월의 석양 아래, 호수의 물은 고요한 하늘을 비추고, 바윗돌 사이 찰랑거리는 물 결 위에 쉰 아홉마리의 백조들이 떠 다니는 모습을 예이츠는 그리고 있습니다 예이츠가 59마리의 백조를 세어보았듯이 오늘 나도 18마리의 백조를 세어보았네요 많은 구경 나온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백조를 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원래 백조는 한쌍이 짝을 이루어 다니다 보니 거의 짝수로 되는데 예이츠는 홀수? 한 마리는 예이츠의 짝일지도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