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의 장, 타운홀미팅 개최(경북교육청 배유진 학부모기자)

소통과 공감의 장, 타운홀미팅 개최(경북교육청 배유진 학부모기자)

경북의 학부모와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SYNC▶ 임종식 / 경상북도교육감 “인성교육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합니다 동아리활동, 형제가 많이 없기때문에 선후배간의 활동, 문화예술활동 포항 같으면 지금 천인음악제를 2회까지 했습니다 올해 3회가 진행될텐데 지난해 체육관에서 했지요 300명 오케스트라, 700명 합창단, 관중 2~3천명 감동입니다 세계 어느 무대에도 없는 그런 무대에 우리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은 지방이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경북교육청 타운홀미팅은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학부모, 지역민과 소통하며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자린데요 2018년에 시작해 코로나19 이후 잠시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작년부터 다시 대면 모임을 갖게 됐습니다 이날 타운홀미팅엔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지역의 학부모와 학교장, 마을학교 교사 등 2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방과후학교, 자유학구제 등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육감과 직접 대화하며 궁금증을 풀어냈습니다 ◀INT▶ 정수정 / 무산중, 천포초 학부모 “교육이랑은 정보가 전혀 없다고 보니까 와서 직접 들어보니 교육감님, 교육청에서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구요 이런 정책들이 만들어지면서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INT▶ 장원철 / 포항중, 포항초 학부모 “교육감님하고 이렇게 소통할 기회가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간은 좀 부족했지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경북만이 가질 수 있는 인성교육을 조금 더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학부모 대상 15회, 학생 대상 9회 등 모두 24회의 타운홀미팅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핸 포항을 시작으로 5월 24일 안동, 6월 14일 상주, 6월 28일 칠곡까지 모두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SU) 타운홀미팅을 통해 경북교육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돼주길 바랍니다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 배유진입니다